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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 학교서 천여 명 식중독 증세..."급식 케이크 원인"

2018.09.06 오후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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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계열사가 납품한 단체 급식 케이크를 먹은 학생 천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산과 경북, 대구, 전북, 경기, 경남, 울산 등 7개 지역 20여 개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 천여 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들 학교에 풀무원 푸드머스가 납품한 '우리밀 초코블라썸 케이크'가 공급됐다며, 이를 식중독 원인으로 보고 유통과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또 해당 케이크가 납품된 학교는 전국 150여 곳에 이르는 만큼 식중독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해당 학교의 급식을 중단하고 단축수업을 벌였으며,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지역 교육청 관계자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벌였습니다.

또 어제 모든 학교에 제품 정보를 알리고 급식 메뉴에 포함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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