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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초강력 태풍 초비상...수천 명 대피

2018.09.13 오후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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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망쿳'이 필리핀 수도 마닐라가 있는 북부 루손 섬을 향해 다가오자 필리핀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필리핀 기상청은 시속 255㎞의 돌풍을 동반한 '망쿳'이 14일부터 필리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15일 루손 섬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그러면서 2013년 무려 7천300여 명의 희생자를 냈던 태풍 '하이얀' 때보다 1m나 높은 폭풍해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대규모 산사태와 홍수가 우려된다며 해안가 저지대와 위험지역 주민의 대피를 당부했습니다.

필리핀 적십자사는 약 300만 명이 태풍의 직접적인 이동 경로에 거주하고 있으며 700만 명이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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