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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확대 찬성 86%...환경 중요"

2018.09.17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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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찬성한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와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는 전국의 성인 천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에 찬성한다는 답이 86%였다고 밝혔습니다.

반대는 11%, 모르겠다는 답은 3% 정도였습니다.

응답자들은 신재생에너지의 장점으로 온난화 방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을 꼽았는데, 특히 응답자의 42%는 에너지 정책 수립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 환경오염 감소 여부라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17개 시도별 변형비례배분과 성별, 연령별 비례배분 방식을 적용해 6일부터 닷새 동안 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했고,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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