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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CEO, 내부 단속..."당파성 경계해야"

2018.09.23 오전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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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트럼프' 논란에 휘말린 구글이 당파성을 경계하라며 내부 단속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가 사내 공지문을 통해 구글은 당파성을 띄어서는 안 된다며, 신뢰를 훼손하는 직원에게는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구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저항하기 위해 특정 단어의 검색 결과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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