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창경궁 연중 야간 개방

특별관람 형태로 한시적으로 야간 개방한 창경궁이 내년부터 연중 저녁 9시까지 문을 엽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질의에 대해 "창경궁은 내년부터 연간 야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 창경궁이 연중 야간 개방하면 휴궁일을 제외하고 밤에 항상 관람할 수 있는 고궁은 덕수궁과 함께 2곳으로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