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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오늘 개막

2018.11.14 오전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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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의 대서사시,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제작돼 무대에 오릅니다.


월드아트오페라는 오늘부터 오는 일요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니벨룽의 반지' 1부 '라인의 황금'을 공연합니다.

이번 공연은 독일 출신의 세계적 거장 아힘 프라이어가 연출을 맡아 자신만의 해석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월드아트오페라는 '라인의 황금'을 시작으로 총 120억 원을 투입해 내후년까지 '니벨룽의 반지' 4부작을 모두 선보일 계획입니다.

(■ 공연정보 '니벨룽의 반지' 1부 '라인의 황금' 11월 14일-1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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