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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 前 닛산회장 소득신고 문제 없어" 측근, 혐의 부인

2018.11.24 오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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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보수를 축소 신고한 혐의로 일본 검찰에 체포된 카를로스 곤 전 일본 닛산 자동차 회장의 최측근이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해 논란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곤 전 회장과 함께 금융상품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그레그 켈리 전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체포된 이후 혐의를 계속 부인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켈리 전 대표이사는 곤 전 회장의 소득 축소 신고 혐의를 부인하고, 모든 것이 적절하게 처리됐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이 체포된 이후 당사자의 발언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곤 회장과 켈리 대표는 22일 열린 닛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해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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