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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내일부터 통신 3사 참여하는 TF 가동"

2018.11.26 오후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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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KT 아현지사 화재와 관련해 내일부터 정부 부처와 통신사가 참여하는 특별팀을 가동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장관은 서울 KT 혜화전화국에서 열린 통신 3사 긴급 대책 회의에서 올해 말까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고는 KT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만큼 통신 3사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통신구에 대한 실태 파악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장관은 또 이번 화재의 당사자인 KT가 통신망 복구와 피해 보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소방장비는 물론, 백업 시스템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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