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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폼페이오, 협상 상대 김영철→리용호 교체 요구"

2018.11.30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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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8일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연기되기 직전 협상 상대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에서 리용호 외무상으로 교체할 것을 요구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미일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북한이 이런 요구에 반발했던 게 회담이 연기된 하나의 원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올해 봄부터 지난달까지 4차례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그리고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등과 협의해 왔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폼페이오 장관이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했을 때 김영철 부위원장에게서 들었던 말과 어긋나는 점이 있어 김영철 부위원장에 대한 의심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부위원장이 군 출신으로, 일방적 주장을 하는 경향이 강해 대화에 장애가 된다고 판단하고 외교관 출신인 리용호 외무상으로의 교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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