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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30년 국내서 수소차 연 50만 대 생산"

2018.12.12 오전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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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차 양산에 성공한 현대자동차 그룹이 앞으로 연간 50만 대 규모의 수소차 생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어제 충북 충주에 있는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확대를 위한 제2공장 신축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현대차는 내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연간 3천 대 규모의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능력을 오는 2022년까지 4만 대로 늘릴 계획입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연간 50만 대 규모의 수소차 생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설비 확대에 7조 6천억 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현대차는 수소차 50만 대 생산이 현실화하면 연간 경제효과는 25조 원, 간접고용 등 취업유발 효과는 22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의선 /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 수소 전기차의 부품 국산화율이 99%에 달할 정도로 연관 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만큼 협력사와 동반투자를 통해 미래에 자동차산업의 신성장 기반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머지않아 다가올 수소 경제라는 신산업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수소가 주요 에너지인 수소 사회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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