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호주 49℃ 폭염...산불 경보·대기 질 악화

2018.12.27 오후 05:48
AD
한여름을 맞은 남반구 호주가 최악의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호주 기상 당국은 현지 시각 27일 서호주주 필바라의 마블 바와 파나워니카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49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 기온은 1960년 남호주주의 우드나다타 공항에서 기록된 50.7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최악의 폭염은 서호주주와 남호주주를 비롯해 빅토리아주, 뉴사우스웨일스주와 퀸즐랜드주 중부 지역까지 폭넓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멜버른의 낮 최고 기온도 36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호주 최대 도시인 시드니의 경우 기온이 29도로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주말과 휴일 기온은 30도를 훌쩍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 당국은 고온으로 인해 오존 농도 수치도 급상승하는 등 대기의 질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서호주주와 남호주주 등에는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56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28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