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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까지"...한층 더 성장한 우주소녀

2019.01.08 오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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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가 새 미니앨범을 들고 4개월 만에 돌아왔습니다.


음악적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는데요.

타이틀 곡 'La La Love (라 라 러브)' 먼저 들어보시죠.

'La La Love'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순간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곡인데요.

멤버 엑시가 직접 랩 작사에 참여했습니다.

멤버 다원이 팬클럽 '우정'을 생각하며 만든 자작곡 '우주정거장'도 수록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하는데요.

컴백을 앞둔 우주소녀들의 포부,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다영 / 우주소녀 멤버 : (타이틀곡을 듣고) 아 이거구나 싶었고요. 우주소녀의 색을 가장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고 우주소녀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과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은서 / 우주소녀 멤버 : 데뷔 3주년이기도 해서 우정(팬클럽) 분들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했고, 다원 언니가 첫 자작곡을 우정(팬클럽)에게 주는 음악으로 했기 때문에 좀더 값진 의미로 앨범에 (수록했습니다.)]

[연정 / 우주소녀 멤버 : 지난 앨범 '부탁해' 때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서 그 사랑과 관심을 쭉 유지하는 게 목표고요. 또 더 나아가서 저희가 '부탁해' 앨범으로 첫 1위를 했거든요. 이번 앨범으로는 트리플 크라운(3주 연속 1위)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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