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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역사'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 노후화로 사용 중단

2019.01.10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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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넘게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해온 파이프오르간이 노후화로 사용이 중단됐습니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어제 광화문 세종대극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파이프오르간이 노후화로 올해 1월부터 사용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파이프오르간 수리비로 약 4억9천5백만 원이 든다"며 "서울시 지원금도, 기업협찬도 받을 수 있겠지만 시민 모금이 의미가 있을 것 같아 기부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돼온 세종문화회관의 간판 프로그램 '파이프오르간 시리즈'도 지난해 9월 공연 이후 중단됐습니다.

8천98개 파이프로 이뤄진 이 악기는 높이 11m, 폭 7m, 무게 45t에 달해 설치 당시 동양 최대 오르간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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