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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청산' 촉구 연극제 '권리장전' 6월 개막...14개 작품 릴레이 공연

2019.01.16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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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의 적폐 청산을 촉구하는 연극제 '2019 권리장전'이 올해 6월에 열립니다.


'2019 권리장전' 기획위원회는 어제 페이스북을 통해 '원조 적폐'라는 주제로 6월 초부터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차례로 올려질 극단 송곳의 '이게, 햄릿입니다'와 극단 작은 곰의 '월하의 공동묘지를 보며' 등 14개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김수희 2019 권리장전 예술감독은 "올해 권리장전의 주제는 촛불 혁명 이후 현 정부에 대한 문제 제기"라며 "문재인 정부 아래에서 적폐 청산이 제대로 되고 있는가에 대한 문화예술인의 질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권리장전 기획위는 정부의 블랙리스트 책임자 처벌 등 적폐 청산 노력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해 '원조 적폐'라는 주제로 작품 신청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정권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에 저항하기 위해 '검열각하'라는 주제로 시작된 연극제 '권리장전'은 2017년에는 '국가본색', 2018년에는 '분단국가'라는 주제로 대학로 소극장에서 릴레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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