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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靑 비서실장, 직원에 'SNS 자제령'

2019.01.18 오전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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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비서실 직원들에게 SNS 이용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노 실장은 최근 현안점검회의에서 자기 업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자기 책임 하에 SNS를 쓴다면 문제가 없지만, 비공식적·개인적인 이야기는 자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혼선을 막기 위해 현안과 관련한 사적인 발언도 자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앞서 조국 민정수석은 지난 10일, 2기 청와대가 시작한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SNS 활동을 대폭 줄이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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