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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앙숙' 워런, 트럼프 형사처벌 가능성 거론

2019.02.11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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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국 대통령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이 '앙숙'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형사처벌 가능성을 언급하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워런 의원은 현지시간 10일 아이오와주 시더 래피즈 유세에서 "2020년이 되면 도널드 트럼프는 더이상 대통령이 아닐지도 모르며 심지어 '자유인'이 아닐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유세전에 뛰어든 워런 의원은 '자유인' 발언과 관련해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선거캠프와 러시아 측 공모 의혹인 '러시아 스캔들' 특검 수사를 비롯해 트럼프 대통령이 직면한 여러 수사를 언급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가 공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과 형사 처벌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런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지지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언급을 삼가면서도 로버트 뮬러 특검이 수사를 마무리하고 수사 결과를 대중에게 공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워런 의원은 "매일 인종차별적인 트윗과 혐오스러운 트윗이 난무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전매특허 격인 '트윗 정치'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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