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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2' 측 "작가 교체? 에피소드마다 투입되는 것" (공식)

2019.02.15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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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2' 측 "작가 교체? 에피소드마다 투입되는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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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연출 한상우, 이하 조들호2) 측이 작가 교체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5일 '조들호2'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조들호2'는 에피소드형식의 드라마이기 때문에 따로 메인을 내세우기보다는 작가진을 구성하여 스토리에 맞게 작가분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조들호2'의 작가가 두 번 교체됐다고 보도했다. 1회(30분 기준)부터 8회까지 김서연·손세동·이정필 작가가 글을 썼고 9·10·11·12회는 손세동·이정필 작가가 빠지고 김영찬·조혜빈 작가가 투입됐다는 것. 13·14·15·16회는 김서연·조혜빈 작가만이 남았다고 부연했다. 16회까지 투입된 작가만 다섯 명이고 현재 두 명이 대본 집필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들호2'는 방송 초반부터 한상우 PD 교체설, 박신양의 허리 디스크 수술로 인한 2주 결방, 변희봉 하차 등 잡음에 휩싸였다.

지난 14일에는 이미도 조달환의 하차와 관련해 제작진과 소속사 측 입장이 엇갈려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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