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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에 대중교통 이용...도심 '혼잡'

2019.02.19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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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침 일찍부터 내린 함박눈에 시민들이 자가용 사용을 자제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늘었습니다.


지난주와 달리 제설작업도 미리 진행되면서 빙판길 교통사고도 접수된 게 거의 없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기완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은 점심시간인데요, 지하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평소보다 다소 늘었습니다.

차량을 이용하면 혹시 눈길 때문에 약속에 늦을까 봐 지하철을 찾는 승객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 신도림역의 경우 평소보다 이용자가 10% 이상 늘었습니다.

오늘(19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한때 함박눈으로 변했다가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소강상태입니다.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지만 군데군데 얼어붙은 곳이나 눈이 쌓여 미끄러운 곳도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다행히 눈길 교통사고가 신고된 건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엔 예보보다 일찍 내린 눈으로 서울 출근길이 큰 혼란을 빚었는데요.

오늘은 당국의 대응이 빨리 시작됐습니다.

서울시는 제설 비상근무 2단계에 들어가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 도로에 제설제를 뿌리는 작업을 모두 마쳤습니다.

9시부터는 인도와 이면도로에서도 제설 작업을 벌였습니다.


오늘은 조금 붐비더라도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조금 더 빨리 움직이는 편이 좋겠습니다.

퇴근길에는 눈이나 비 예보가 없어서 정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도림역에서 YTN 박기완[parkkw061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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