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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들고 美 성당 침입한 남성 체포

2019.04.18 오후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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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30대 남성이 휘발유통과 라이터 등을 들고 맨해튼 명소인 성패트릭 대성당에 들어가려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AP 통신 등이 현지시간 17일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방화 시도 여부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가톨릭의 본산이자 인류 문화유산인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후 이틀 만에 발생한 이번 일로 미국 현지에서는 또 다른 성당 화재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37세의 남성이 이날 오후 7시 55분쯤 맨해튼에 있는 성패트릭 대성당 밖에 미니밴을 주차한 뒤 휘발유 2통과 라이터, 라이터에 들어가는 액체연료 등을 집어 들고 성당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성당으로 들어갈 때 경비원으로부터 진입을 제지당했고 그 순간 휘발유가 바닥에 쏟아졌습니다.

경비원은 성당 밖에 있던 경찰 대테러 요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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