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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대학 비리 처벌 강화해야...종합감사 확대해야"

2019.05.17 오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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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가에서 회계 비리 문제가 잇따르자 대학생들이 교육부에 부정 비리 처벌 강화와 종합감사 대학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전국 36개 대학 총학생회로 구성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는 오늘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고려대 학교법인의 회계 부분 감사결과를 언급하며 "수많은 학생은 등록금이 학생들의 수업이 아니라 누군가의 사적 욕망을 채우기 위해 사용된 데 분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교육부 감사결과 최근 3년간 50개 대학법인의 법령 위반 건수는 153건, 감사 지적 사항은 1천106건에 달한다"면서 대학가에 부정과 비리가 만연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교육부는 대학가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비리 처벌을 강화하라"면서 "교육부는 감사제도를 개선해 종합감사 대학을 전면 확대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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