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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개인·정치적 모두 동성애 반대...퀴어축제에 정말 놀라"

2019.05.18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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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개인·정치적 모두 동성애 반대...퀴어축제에 정말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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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동성애와 퀴어페스티벌에 대한 반대 입장을 확실히 했다.

지난 17일 황 대표는 세종시 한 카페에서 열린 '세종 맘과의 간담회'에서 성 소수자들과 '퀴어축제'와 관련한 질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동성애에 대해서 반대한다"라며 "저의 정치적 입장에서도 동성애는 우리가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가족의 아름다운 가치가 있지 않나"라며 "그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퀴어축제를 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놀랐다"라며 "현장에 가서 보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결과를 사진으로 보며 느낀 게, 어머니께서 말한 것처럼 정말 우리 사회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런 축제들이 벌써 십수 년째 계속되고 있다. 우리 엄마들께서 이 부분에 대해 문제 제기를 많이 하시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황 대표는 "저희들도 이 문제에 대한 바른 교육이 이뤄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소위 보수 정통 가치를 가진 정당에서는 동성애 그리고 학생들의 인권조례 이런 부분에 대해 현장에서 교육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을 강고히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황 대표는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국무총리 퇴임 후인 2017년 10월 '극동포럼'에서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하며 동성애에 반대한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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