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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장' 옛말...10년 차 평균 4번 이직

2019.05.27 오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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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평생직장'이라는 말은 옛말이 돼가고 있습니다.


연봉과 자기만족을 더욱 중요시하면서 그만큼 이직 사례도 늘고 있는데요

실제 직장 생활 10년 동안 평균 4차례 회사를 옮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 취업포털 업체가 직장인들에게 이직 경험을 물었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천3백여 명 가운데, 84%가 이직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직한 경험은 여성 직장인이 88.5%로 78%의 남성보다 많았습니다.

특히 경력 10년 차 직장인의 경우, 평균 4차례나 직장을 옮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5년에 한 번꼴로 회사를 옮긴 겁니다.

지난 2010년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10년 차 직장인의 이직 횟수가 1차례 이상 늘었습니다.

이직을 결심한 이유는 절반 가까이가 연봉에 대한 불만 때문이었습니다.


[변지성 / 잡코리아 팀장 : 최근에는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직장인들이 이직을 통해서 자신의 커리어(경력)도 높이고 관리하면서 연봉도 높이려는 전략으로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1년 차 직장인의 64%가량이 이직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평생직장'이라는 개념도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YTN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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