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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한국인 남성 추가 수습...실종자 3명으로 줄어

2019.06.13 오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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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시각 오늘 새벽 다뉴브강 하류에서 수습된 시신은 침몰한 유람선에 탑승했던 6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인 사망자 수는 23명으로 늘었고, 아직 3명이 실종자로 남아 있습니다.

황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허블레아니호가 인양된 지 하루 만에 새로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침몰 현장 근처가 아니고 하류의 먼 곳입니다.

침몰 지점으로부터 하류 쪽으로 110km 내려간 '뵐츠케(Bolcske) 쪽입니다.

뵐츠케는 지난 3일 60대 한국인 남성 시신이 발견된 하르타 지역의 다뉴브 강 건너편입니다.

헝가리 측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 25분쯤 수상 수색 중이던 경찰이 아시아인으로 추정되는 희생자 한 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헝가리 당국은 우리 측 감식 요원들과 함께 즉각 신원확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한국인 희생자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인 탑승객 33명 가운데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실종자는 3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앞서 사고 13일 만인 지난 11일 인양된 허블레아니호에서 일부 선내 수색으로 한국인 희생자 3명이 수습됐습니다.

그러나 아직 침몰 지역 근처에서는 희생자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YTN 황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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