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번 주말 안에 국회 정상화 협상이 결론을 내지 못하면 한국당을 뺀 나머지 정당과 국회 소집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어제 원내정책회의에서 국회 문을 닫아놓고 아무리 밖에서 민생을 얘기해 봐야 되는 일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기한 연장 문제가 국회 정상화의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일단 국회 문을 연 뒤 연장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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