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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여름 성수기 대비 항공기 특별점검

2019.06.14 오후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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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9개 국적 항공사 비행기 401대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합니다.


국토부는 오늘 국적사 안전·정비 임원들과 회의를 열고, 성수기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항공사들은 여름철에 고장이 잦은 부품에 대한 예비 물량을 확충하고, 항공기별 감독관 실명제를 도입해 책임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앞서 9개 국적 항공사는 지난 1년 동안 항공기 고장 이력이 많은 부품 103종에 대한 전수 점검한 결과 작동이 원활치 않거나 윤활유 누유 등 문제가 있는 부품이 211건 발견됐습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점검 항목을 103종에서 164종으로 확대하고, 이 품목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주문하고, 점검 기간도 내년 5월까지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는 평시보다 비행 편수는 5%, 이용객은 18%가량 증가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최고 수준의 안전 체계가 갖춰지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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