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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명신, GM군산공장 2021년부터 전기차 생산 협약

2019.06.19 오후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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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명신이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매입한 뒤 전기차를 생산하기로 공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명신은 오늘 군산대에서 전북도·군산시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투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명신은 협약식에서 2천550억 원을 들여 GM 군산공장 부지와 생산라인을 인수해 정비하고 2021년부터 전기차를 생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처음에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 즉 OEM 방식으로 연간 5만 대 정도 만들고 2025년부터는 자체 모델로 연간 15만대를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명신은 오는 28일쯤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 절차를 최종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명신은 MS그룹 계열사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차 1차 협력업체입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MS그룹이 명신을 포함한 국내 자동차부품업체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매입하기로 했지만 최근 단독 인수로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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