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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대, 학생충원율 조작해 국고보조금 타내"

2019.07.19 오전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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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에 있는 두원공과대학교가 입학률을 조작해 정부 지원금을 타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공익제보자모임과 김현철 두원공대 전 입학홍보처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 처장은 두원공대가 2009학년도 학생 충원율이 77%에 불과했지만 인기학과에 정원보다 많은 인원을 추가 합격시킨 뒤 '정원 외 등록자'를 정원 내로 이동시키는 방법으로 충원율을 채워 교육부에 보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높인 입학율과 재학율로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을 타냈다고 김 전 처장은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두원공대는 "김 전 처장이 본인 잘못으로 당연퇴직한 뒤 왜곡된 내용을 언론에 제보하는 상황"이라면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교육부는 "두원공대에 소명자료를 내라고 지시한 상태이며 자료를 검토한 뒤 감사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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