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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한 날씨에도 화재 잇달아...1명 사망·4명 부상

2019.07.19 오전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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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철 습한 날씨에도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충북 제천에서는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나 2억 원의 피해가 났고 가정집과 기계부품 제조공장에서도 불이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최재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 자동차 부품 공장 큰불…2억여 원 피해

붉은 화염과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제천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난 불입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공장 1개 동 2,000㎡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기계부품 제조공장 불…4명 화상

소방대원들이 불이 난 기계부품 제조공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입니다.

용광로에 있던 쇳물이 밖으로 튀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불로 근로자 4명이 화상을 입었고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 다세대주택 불…50대 남성 숨져

다세대주택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대가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방에서 집주인 5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 생활 폐기물 집하장 불…인명 피해 없어

서울 고척동에 있는 생활 폐기물 집하장에서 난 불입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메트리스와 책상 등 각종 생활 폐기물이 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1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 빌라 2층 불…가재도구 타 850만 원 피해

부산 하단동 빌라 2층에서도 불이나 에어컨과 TV 등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85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 가정집 불…13㎡ 주택 1동 전소


전남 여수 주택가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3㎡ 주택 1동이 모두 탔습니다.

YTN 최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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