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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찰, 韓 절도 용의자 이례적 공개수배

2019.08.20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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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이 체포 과정에서 다쳐 병원 치료를 받다 도망친 한국 국적의 절도 용의자 64살 김 모 씨를 도주 하루 만에 전격적으로 언론을 통해 지명수배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김 씨의 얼굴 사진과 치료받던 병원에서 도주하는 모습 등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고 지명수배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이에 따라 김 씨의 실명과 얼굴 사진을 그대로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이 흉악범이 아닌 단순 절도 용의자를 언론까지 동원해 지명수배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일각에서는 한일관계가 악화한 상황에서 혐한 감정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3일 오후 2시 반쯤 도쿄의 한 초밥집에 계산대에 있던 현금 8만엔 우리 돈으로 약 8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은 범행 후 달아나다 계단에서 굴러 골절상을 입은 김 씨는 도쿄경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87일 오전 감시원인 20대 경찰관을 따돌리고 도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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