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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공적이전소득, 근로소득 10% 상회

2019.08.25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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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가장 낮은 하위 20% 가구가 정부로부터 받은 공적 이전소득이 지난 2분기에 근로소득보다 10% 많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과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의 2분기 가계동향조사 분석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1분위 가구의 월평균 명목 공적 이전소득은 48만 200원으로 근로소득 43만 8,700원보다 4만 1,500원이 더 많았습니다.

1분위 가구의 공적 이전소득은 올해 1분기에 2003년 통계집계 이후 역대 처음으로 근로소득을 추월한 이후 증가 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2분기에 1분위의 60세 이상 고령가구 비중이 지난해 61.3%에서 63.8%로, 무직가구 비중은 54.4%에서 54.8%로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60세 이상 은퇴자들은 시장에서 일자리를 얻는 게 어렵고, 연금의 소득대체율도 40%에 못 미쳐 현실적으로 소득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게 정부 이전소득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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