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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도리안, 미국 남동부 해안 강타할 듯"

2019.09.06 오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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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를 휩쓴 뒤 미국 남동부를 향해 북상하며 한때 3등급으로 세력을 키웠던 허리케인 도리안이 다시 2등급으로 세력이 약화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강한 바람과 폭우를 뿌리며 이동 중이어서 조지아주와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등 미 남동부 해안을 강타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현지 시간 5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도리안이 3등급에서 2등급 허리케인으로 약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리안 중심부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동쪽 80㎞가량 떨어진 곳에서 시속 13km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최고 풍속은 시속 175km입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찰스턴과 사우스·노스캐롤라이나 해안 일부 지역에 수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30㎝의 비가 올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CNN방송은 도리안의 영향으로 조지아와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 등 3개 주에서는 21만여 곳 이상의 가구와 사업체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약 500명의 주방위군을 투입해 피해 대비에 나섰으며 45개 교육구가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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