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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당 숙원 개헌 강력하게 추진할 것"

2019.09.11 오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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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과 집권 자민당 당직 인사를 단행한 아베 일본 총리가 개헌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자민당 총재이기도 한 아베 총리는 당 본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새로운 체제 아래서 당의 오랜 세월 숙원인 헌법 개정을 당이 하나가 돼 강력하게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재신임을 받아 주요 당직에 유임된 간부들도 개헌 의지를 밝혔습니다.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은 아베 총리의 뜻에 따라 당이 모두 나서 헌법 개정을 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도 헌법 논의가 국민 모두에게 끓어오르도록 당으로서 확실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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