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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주 의회 '한글날' 기념일 제정

2019.09.12 오전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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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한글날'을 기념일로 제정했습니다.


현지 시간 11일 캘리포니아 주의회 상원은 지난 9일 늦은 밤 매년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40명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섀런 쿼크-실바 의원실이 밝혔습니다.

이 결의안은 주지사 서명이 필요 없어 올해부터 10월 9일이 한글날로 지정됩니다.

섀런 쿼크-실바 의원실의 박동우 보좌관은 "소수민족 언어로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기념일이 생긴 것"이라며 "한글의 위대함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거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글은 미국에서 대입시험 과목에 포함된 10개 외국어 중 하나로 현재 미국에서 5만 명 이상이 한글을 배우고 있습니다.

앞서 캘리포니아주 한인 단체들은 한국어가 미 대입시험 과목에 포함되고 K팝 등이 인기를 끄는 것에 힘입어 한글 교육이 활발해지자 한글날을 주 차원의 기념일로 지정하자는 운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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