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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원유시설 피격...정부 "국내 석유가격 관리할 것"

2019.09.16 오후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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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우디아라비아 정유시설 피격으로 국제유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정유업계가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정부는 국내로 들어오는 원유 공급에 당장은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라며,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주영준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 현재까지는 우리 정유사들이 사우디로부터 수입하는 원유가 정상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우디 정부도 자체 비축유로 수급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서 단기적으로는 원유 수급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우디는 우리나라의 제1위 원유수입국이므로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에 대비하여 수급차질 및 유가 변동성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필요시 안정적 수급을 위해 정유업계와 협력하여 다른 산유국으로부터의 대체물량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수급 상황이 악화될 경우 정부 및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비축유를 방출하는 등 국내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국제유가 변동이 가져올 수 있는 국내 석유가격 변동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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