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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흘째 국회 예방...정동영·박지원 면담

2019.09.19 오후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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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국회를 찾은 조국 법무부 장관은 민주평화당 지도부와 대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을 예방했습니다.


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조 장관에게 도덕적, 법률적 책임 문제와 별개로 엄청난 사회적 형벌을 받고 있다고 위로하며 국민이 받아들일 만큼의 진심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조배숙 원내대표는 사법·검찰 개혁은 누가 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사퇴 용단을 내리는 것이 순리에 맞는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에 대해 따끔한 질책을 잘 챙겨서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깊게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평화당 지도부 예방에 앞서 인사청문회에서 임명 적격 입장을 밝혔던 대안정치연합 소속 박지원 의원도 만났습니다.

박 의원은 개혁에 방점을 찍고 조 장관에 대해 제기된 여러 의혹은 검찰에 맡기자는 입장이라고 말했고, 조 장관은 수사 때문에 부담이 가지만 대응을 할 수 없어 지켜보고 있다며 대신 업무에 충실해 빠른 시간 내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염혜원[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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