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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인혼 전 특보 "한일 핵무장론 위험한 생각"

2019.09.20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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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발언으로 촉발된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론은 나쁜 방안이라고 로버트 아인혼 전 미국 국무부 비확산, 군축 담당 특보가 말했습니다.


아인혼 전 특보는 어제 미국 주재 전·현직 특파원 모임인 한미클럽이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주최한 간담회에서 한일 핵무장론의 목적은 중국이 북한을 압박하도록 하는 것인데, 이는 위험한 생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인혼 전 특보는 핵무장론의 주요 변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나 중국의 의도가 아니라 미국의 핵 억지력에 대한 동맹들의 신뢰라면서 동맹들이 미국에 기댈 수 있는 한 그들은 핵무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비건 대북특별대표는 지난 6일 미시간대 강연에서 북미 협상이 실패로 돌아갈 경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핵무장론이 제기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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