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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영상] 해안가에서 구조 시도...곳곳 피해 잇따라

2019.09.22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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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북상하면서 많은 시청자분들이 YTN으로 제보를 해주고 계십니다. 간접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지금 제주포구 등 해안가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거센 파도가 일고 있기 때문에 해안가에 계신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앞서 보신 건 제주 법환포구의 모습을 보여드렸고요.

그리고 지금 같은 경우에는 공사장 가림막이 대형 가림막인데 속수무책으로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쓰러지지 않도록 붙잡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마는 바람이 워낙에 거세서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휘청이는 그런 상황입니다.

다음은 울진 후포 앞바다의 용오름 모습이라고 해서 저희가 앞선 시간에도 보여드렸는데요.

태풍이 접근하면서 대기층이 불안정해져 용오름 비슷한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지금 기상청에서 이 현상이 아직까지 용오름이라고 확정할 수는 없다 이렇게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물이 올라가는 듯한 회오리 현상이 대기 불안정한 현상의 일부분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지금 화면 울진구 후포면 앞바다의 모습 저희 시청자가 보내주신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주도 김녕해수욕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역시 시청자 제보 화면인데요.

지금 비도 많이 오고 있고 바람도 거세게 불고 있는 해안가의 모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급하게 바닷가 쪽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모여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 워낙에 바람도 거세고 태풍으로 인해서 파도가 거세게 일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구조상황이 쉽지 않아 보이는 그런 상황인데요.

앞서 보신 것처럼 앰뷸런스도 대기를 하고 있고 긴박한 현장 상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가 가장 위험한 지역인데 다음 역시 제주 서귀포시 서호동의 모습입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 영상을 보시면 비바람에 태양열패널이 무너져서 완전히 처참하게 폐허가 되어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철 구조물이 종잇장처럼 휘어져 있고 얼마나 바람이 거셌는지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화면입니다.

태양열 패널이 강풍에 무너져 있는 그런 모습 시청자 제보로 받아봤습니다.

이외에도 제주에서 특히 많은 분들이 시청자 제보영상을 보내주셨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관광지, 유명 관광지죠. 섭지코지의 모습인데요.


역시 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나무들이 심하게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지역에 현재 강풍과 하천 범람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요.

비바람도 상당히 강하게 불고 있기 때문에 제주지역에 계신 분들 특별히 조심을 해 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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