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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접투자 2분기 150억 달러...사상 최대

2019.09.27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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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업 인수나 시설 투자 등을 목적으로 나라 밖으로 나간 해외직접투자액이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 발표한 '2019년 2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을 보면 올해 4∼6월 해외직접투자액은 1년 전보다 13.3% 늘어난 150억1천만 달러, 18조 1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1981년 통계 집계 이후 38년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지난 1분기 해외투자액이 141억 1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데 이어 2분기에도 전 분기 대비 6.3% 늘어 최대치를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투자가 57억5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4.3% 증가했고, 금융보험업 투자는 52억2천만 달러로 같은 기간 35.2% 늘었습니다.

현지시장 진출을 위해 제조업을 중심으로 대형 인수·합병이나 생산시설 확장 투자 등 해외직접투자가 늘고 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로의 투자가 36.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북미와 중남미, 유럽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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