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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당·정·청 "태풍·돼지 열병 피해 복구에 예산 지원"

2019.10.07 오전 08:37
"지난 주말 태풍 피해 현장 둘러봐…피해 심각"
"태풍·'돼지 열병' 피해 복구에 대한 예산 지원"
"검경 수사권 조정·공수권 설치 등 조속히 통과 노력"
"국민 뜻 받아들여 검찰 개혁특위가 본격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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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지난 토요일에 강원도 동해 현장 , 태풍 피해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이전 태풍의 피해 복구가 완전치 않은 상황에서 다시 태풍이 들이닥쳐 피해가 아주 심각했습니다. 10월 2일 저녁, 10월 3일 오전 밤에 비가 많이 왔기 때문에 주민들이 매우 대응하기가 어려운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현장을 둘러보니까 거의 도로가 완전히 다 침수가 되고 제방이 무너지고 그런 현장이었습니다. 특히 제방은 70년대에 쌓은 제방인데 하부가 아주 허약해서 상부만 자꾸 덧칠을 하다 보니까 하부는 보강이 안 돼서 그냥 무너져버린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동해는 바다면에 있어서 바닷물과 하천이 서로 수위가 같아서 빠지지 않는 그런 상황에서 피해가 아주 심했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가능한 한 빨리 피해 복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요청이 아주 많으셨는데 마침 어제 정례 고위당정청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총리님 예하 청와대 비서진하고 우리 당하고 같이 모여서 어제 대책회의를 했는데 가능성 빨리 특별교부세를 지급해서 지원하도록 그렇게 어제 합의를 했습니다. 이미 특별교부세가 지급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그동안에 가져왔던 여러 가지 특별교부세와 예비비를 통해서 가능한 빨리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포천과 보령에서는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이 났습니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만큼 앞으로도 확산 방지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제 국회가 제 역할을 해야 할 때입니다. 태풍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복구는 물론이고 앞으로의 재난 예방과 피해 지역 기반시설의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서 예산 지원을 하는 데도 주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검찰개혁을 향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열망이 전국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서울은 물론이고 지역에서도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촛불을 들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특히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는 규모도 놀랍지만 폭력도 전혀 없었고 쓰레기도 자진 수거하는 남다른 시민의식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장소만 서초동으로 달랐을 뿐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한 광화문 촛불집회를 연상시키는 규모와 시민의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이제부터 당 검찰개혁특위가 본격 활동에 돌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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