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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무역갈등' 해소 첫발...오늘 제네바에서 양자협의

2019.10.11 오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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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요한 핵심 소재 3가지의 수출을 규제한 지 100일째인 오늘, 한일 무역갈등 해소를 위한 절차가 처음으로 시작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가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한 일본의 수출제한조치 분쟁 양자협의를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5시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 수석 대표를 맡은 정해관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협력관은 어제(10일) 오전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아직 일본의 특별한 태도 변화는 감지되지 않았고, 이번 양자협의는 WTO 분쟁 해결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 측과 만나 수출규제 조치에 문제가 있고 WTO 협정에 어긋난다는 점을 분명히 제기한 뒤 서로 합의할 수 있는 해결책이 있는지 모색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협력관은 협의가 끝난 뒤인 우리 시간 내일 새벽 1시 반, 세계무역기구에서 결과 브리핑을 열 예정입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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