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조국 前 법무부 장관 사표 수리...靑 "면직안 재가"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5시 38분 조 전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조 전 장관의 면직안은 법무부와 인사혁신처를 거쳐 이낙연 국무총리가 면직을 제청하고 문 대통령이 재가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