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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권보고관, 재미 이산가족과 면담 예정

2019.10.17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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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재미 한인 이산가족과 처음으로 만날 예정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RFA는 킨타나 특별보고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평안남도 강성군 출신 김순복 씨 등 재미한인 이산가족 대표 2명과 면담할 예정이라며 유엔의 북한 인권 담당자가 미국에 거주하는 이산가족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 측은 이번 면담이 미국 내 이산가족이 북한에 있는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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