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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다"...철원군 김화읍 -12℃

2019.11.20 오전 11:32
때 이른 추위 절정…12월 하순 기온 나타나
철원군 김화읍 -12℃ 기록…전국에서 가장 추워
기상청 "찬 공기 영향에 '복사 냉각' 현상 겹쳐"
오늘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내일 낮부터 풀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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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철원 기온이 영하 12도, 서울도 영하 5도 가까이 기온이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추위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두 기자

오늘 아침, 올가을 최저 기온이 기록된 곳이 많았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만 보면 12월 하순과 같았습니다.

그만큼 추위가 일찍 찾아온 건데요,

전국에서 가장 기온이 낮았던 곳은 철원군 김화읍입니다.

무려 영하 12도까지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이 밖에도 파주 기온이 영하 8.2도, 서울 영하 4.6도, 대전 영하 2.4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대부분 영하권 기온을 보였습니다.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입니다.

기상청은 찬 공기의 영향에 지표 온기가 빠져나가며 기온이 더 낮아지는 복사 냉각 현상이 겹쳐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오늘 아침을 고비로 점차 누그러들겠고, 내일 낮부터는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다음 주까지는 별다른 추위 없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이 유지되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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