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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 비핵화 합의 부응해야...美, 무력 사용할 수도 있어"

2019.12.03 오후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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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합의에 부응해야 한다고 밝히고, 만약 필요하다면 북한 문제와 관련해 무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라고 강조하면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여전히 백악관에 있었다면 북한과 전쟁을 벌였을 수도 있다며 자신 역시 만약 무력을 사용해야 한다면 사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이 계속해 로켓을 쏘기 때문에 '로켓맨'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하고, 김 위원장은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한 비핵화 합의에 부응해야 한다며 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미 방위비 분담과 관련해서는 한국이 방위비를 더 내야 공정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한국과 협상 중이며 한국이 좀 더 공정하게 부담해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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