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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지상욱·하태경도 당원권 1년 정지

2019.12.08 오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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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가 출석위원 8명 가운데 6명 찬성으로 변화와 혁신 소속 정병국, 지상욱, 하태경 의원에 대해 당원권 1년 정지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윤리위는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당원 간 화합을 저해하는 심각한 분파적 해당 행위를 지속한 것이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징계자들은 1년 동안 당원권이 정지되고, 동시에 당원 자격으로 취득한 모든 권리를 행사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리위는 지난 1일에도 변혁 소속 오신환, 유승민, 권은희, 유의동 의원 4명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당원권 정지 1년에 처하는 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승배[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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