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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마포대교서 투신...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2019.12.19 오후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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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19일) 오전 10시쯤 마포대교 인근에서 현직 경찰관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이 어제 오전 10시쯤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18일)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경찰청 생활안전국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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