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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앙은행 총재 "美·유럽 경제 '일본형 장기불황' 가능성"

2020.01.07 오전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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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 경제가 일본식 '잃어버린 20년'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전직 중앙은행 총재들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 시각 5일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한 전미경제학회에서 학회장인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옐런 전 의장은 '일본형 장기불황' 세션에서 미국이 구조적인 장기침체의 위험에 처해있다는 주장에 동의한다면서 유연한 통화정책을 강조했습니다.

옐런 전 의장은 생산성 저하와 고령화로 저금리가 장기간 지속할 수 있다면서 통화정책을 통한 양적 완화는 경제에 활력소를 공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리오 드라기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같은 세션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유럽이 일본식 장기불황에 빠질 위험이 있다며 1991년 거품이 붕괴한 이후에도 금리 인하를 주저한 일본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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