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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당국 "미국 민항기 이란·이라크·걸프 지역 상공 운항금지"

2020.01.08 오후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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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항공청, FAA는 미 항공사들의 이란·이라크와 걸프 해역의 상공 운항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FAA는 현지 시각 7일 구체적으로 미 항공기 조종사와 항공사들에 이란과 이라크, 오만 만과 페르시아만 영해 상공에서의 운항을 금지했습니다.

FAA는 이런 조치를 내린 이유로 "중동 지역에서의 고조된 군사 활동과 높아진 정치적 긴장"을 들며 이런 긴장이 미국 민간 항공기 운항에 의도하지 않은 위험을 안겨준다고 밝혔습니다.

미 항공사들은 2018년부터 FAA 지침에 따라 이라크 영공을 지날 때는 고도 2만6천 피트, 약 7천925m 이하로 비행하지 못하게 돼 있습니다.

또 지난해 6월 이란이 미국의 고고도 드론을 격추한 뒤로는 페르시아만과 오만 만 위 이란 영공에 대한 비행도 금지됐습니다.

이번 운항 금지 조치는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 주둔기지에 10여 기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내려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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