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란 외무부 "韓 호르무즈 파병 수용 불가"

2020.01.21 오후 11:50
AD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사실상 '독자 파병'을 하기로 한 한국 정부 결정에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1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주말 이란 측에 외교 경로를 통해 정부의 결정을 사전에 알렸다"면서 이에 대해 이란이 우려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란 측 입장은 호르무즈 해협에 외국 군대나 선박이 오는 것에 대해 기본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면서 "일차적으로 그것에 따라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세예드 압바스 무사비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한국이 파병 결정을 공개하기 전인 지난 20일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사전 통보했으나 '미국의 모험주의에 동조하는 것은 오랜 양국 관계에 맞지 않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결정'이라고 한국 측에 답했다"라고 말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