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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외국인 노동자 숙소 화재 방화 가능성 수사

2020.01.26 오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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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어제 오후 전남 해남의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정밀 감식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숨진 외국인 노동자들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앞서 경찰은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현장을 통제하고 과학수사팀을 투입해 화재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화재 발생시각이 취약 시간대인 야간이나 새벽이 아닌 대낮에 발생한 데다, 유사시 탈출이 용이한 1층 단독 주택인데도 인명피해가 큰 점을 경찰은 주의 깊게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화재 발생 직전 외국인 노동자들끼리 다투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낯선 외국인 노동자 방문객이 최근 이 집을 드나들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목격담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타살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합동 정밀 감식과 부검을 해봐야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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